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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크게 초과 달성하며 탄소중립 실현에 한 발 더 다가섰다. 공단은 2025년도 온실가스 이행실적 보고서를 통해 기준배출량 대비 37.6% 감축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공개했다.
이는 공공기관 목표 감축률인 15.2%를 훨씬 웃도는 수치다. 22.4%p나 추가 감축한 셈이다. 공단의 자체적인 운영 개선과 에너지 절감 노력이 빛을 발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보고서에 따르면 공단의 2025년도 배출량은 2842.86tCO₂eq로 집계됐다. 기준배출량 4554.36tCO₂eq 대비 총 1711.50tCO₂eq를 감축했다.
배출원별로는 직접배출이 1733.61tCO₂eq, 간접배출이 1109.16tCO₂eq로 나타났다. 주요 배출원은 차량 연료 사용과 시설 에너지 소비였다. 특히 전력과 경유 사용이 상당 부분을 차지했다.
이에 공단은 노후 설비 교체, 에너지 효율 개선, 차량 운행 최적화, 시설 운영 합리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자원회수시설의 증기터빈 발전 운영 효율을 높이고 체육시설 및 재활용기반시설의 태양광 설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생산성 향상에도 힘썼다.
이러한 노력은 전반적인 에너지 사용량 절감과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로 이어졌다. 이정찬 이사장은 "현장 중심의 에너지 절감 활동과 지속적인 관리 노력이 온실가스 감축 성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공단은 앞으로도 친환경 차량 도입 확대와 재생에너지 활용 효율 증대 등 추가적인 감축 방안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공공부문의 탄소중립 실현에 더욱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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