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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강화군가족센터가 결혼이주여성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한국요리 교실을 열었다. 지난 18일, 전등사에서 첫 수업이 진행됐다.
이번 요리 교실은 지역 특화 사업의 일환이다. 결혼이주여성 10명이 참여하여 한국 음식 문화를 배우고, 실생활에 필요한 요리 실력을 키우는 것이 목표다.
특히 첫 수업은 전등사의 지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전등각 사찰음식 연구소 정주미 소장의 지도 아래, 수강생들은 싱싱한 봄나물을 활용한 요리를 직접 만들었다.
취나물, 미나리, 원추리 등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다양한 나물 요리 실습에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단순한 요리 교육을 넘어, 직접 만든 음식을 함께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한국 음식 문화와 식사 예절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낯선 타지 생활에 대한 자신감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앞으로 강화군 특산물을 활용한 향토 음식 실습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우석 센터장은 “이번 요리 교실이 결혼이주여성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 건강한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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