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해수호의 날 맞아 55용사 추모 공간 운영

서울시청 서울갤러리에 마련…참전용사 인터뷰 상영 및 꿈새김판도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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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PEDIEN] 서울시가 제11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서해수호 55용사를 기리는 추모 공간을 서울시청 서울갤러리에 마련한다. 25일부터 운영되는 이 공간은 시민들이 서해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국토 수호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추모 공간은 서울시청 지하 1층 서울갤러리 및 청년부상제대군인상담센터 주변에 조성된다. 시민들은 이곳에서 55용사의 이름과 사진을 통해 그들의 헌신을 기억할 수 있다.

공간 내에는 서해수호 3개 사건, 즉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사건, 연평도 포격전에 대한 사진과 설명이 게시된다. 시민들이 직접 추모 메시지를 작성해 붙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특히, 추모 공간에서는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사건, 연평도 포격전 참전용사들의 인터뷰 영상이 상시 상영된다. 이를 통해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과 서해 수호의 의미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추모 공간은 25일부터 29일까지 운영되며, 서울갤러리 운영시간 내에 시민 누구나 방문하여 추모에 동참할 수 있다. 서울갤러리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은 '더 시티 서울' 기간 동안 예외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서울시는 서울도서관 외벽 꿈새김판에도 추모 작품을 게시한다. 작품에는 “군인이면서 누군가의 자식인 서해수호 55용사를 기억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55용사의 사진이 담겨, 그들의 희생정신을 기린다.

한편, 서울시는 2022년 전국 최초로 청년부상제대군인 상담센터를 개소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군 복무 중 부상당한 제대군인들의 사회 복귀와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법률 지원, 심리 상담, 주거 지원, 취·창업 연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윤종장 서울시 복지실장은 “서해수호 55용사를 기리는 추모 공간 운영이 국가를 위해 희생한 장병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청년부상제대군인 상담센터 운영 등,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다 부상을 입고 제대한 장병들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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