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외식업소 구인난 해결 위해 맞춤형 인력풀 가동

일자리센터-외식업지부 협력, 구인-구직난 동시에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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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강화군, 외식업소․카페 구인난 해결 나섰다… 맞춤형 인력풀 해법 제시 (강화군 제공)



[PEDIEN] 강화군이 지역 외식업소와 카페의 만성적인 구인난 해결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강화군창업일자리센터 및 강화군외식업지부와 손잡고 맞춤형 인력풀을 운영, 인력 수급 불균형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강화군은 지난 3월 20일, 세 기관이 ‘관내 외식업소 및 카페 취업 희망자 인력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사업 추진의 기반을 다졌다. 수도권 대표 관광지인 강화군은 외식업 창업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인력 수급의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강화군은 사업 홍보와 행정적 지원을 맡는다. 창업일자리센터는 인력풀 모집 및 관리, 구인 구직 매칭 등 사업 운영 전반을 총괄한다. 외식업지부는 관내 외식업소와 카페를 대상으로 사업 안내와 참여를 독려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강화군은 농촌 지역 특성상 ‘고용24’ 등 기존 온라인 취업 시스템 이용에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 별도의 전담 인력을 운영하여 사업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오윤근 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외식업소 및 카페의 경영상 어려움을 해소하고 군민들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상생 모델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4월까지 집중 홍보 및 신청 기간을 거쳐 5월부터 본격적인 인력 연결 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외식업과 카페 산업은 강화군 관광 경제의 핵심 기반이지만, 심각한 구인난으로 업주들의 어려움이 큰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구직자와 구인업체를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일자리 가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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