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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충청북도 학부모들이 폐자원을 활용한 특별한 환경 사랑을 실천했다. 충북교육청 환경교육센터와우는 학부모 환경실천동아리 '일상초록다반사' 회원들과 함께 25일 '재활용 페트병을 활용한 쌈채소 심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 교육을 넘어, 일상 속에서 버려지는 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업사이클링을 통해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또한 채소 재배를 통해 생태 감수성을 키우는 데도 목적을 뒀다.
이날 참여한 학부모들은 폐페트병을 깨끗하게 세척하여 화분으로 만들고, 남은 자투리 실을 활용해 화분 커버를 직접 제작하며 자원 재활용의 의미를 몸소 체험했다. 폐자원을 재활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업사이클링 경험을 한 것이다.
완성된 화분에는 상추와 같은 쌈채소 모종을 심었다. 재배 방법은 물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며 환경 보호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기도 했다. 한 학부모는 "폐자원이 새로운 물건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순 창의특수교육과장은 "학부모들이 중심이 되어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모습이 매우 의미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환경 실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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