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100인의 아빠단' 8기 출범…함께하는 육아 문화 조성

다자녀·다문화 가정 아빠 우선 선발, 육아 고민 나누고 유대감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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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인천광역시 제공)



[PEDIEN] 인천시가 아빠들의 육아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2026년 제8기 인천 100인의 아빠단'을 모집한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함께 육아'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둔다.

'100인의 아빠단'은 육아에 어려움을 느끼는 아빠들이 모여 육아 고민을 공유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와 교감하는 모임이다. 2019년 1기를 시작으로 지난해 7기까지 운영하며 인천 지역 아빠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올해는 3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 자녀를 둔 인천 거주 아빠 100명을 모집한다. 인천시는 더 많은 아빠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자녀 가정, 다문화 가정, 신규 신청 아빠를 우선적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이는 다양한 가족 형태를 포용하고, 새로운 아빠들이 육아에 자신감을 갖도록 돕기 위함이다. 참여 희망자는 모집 포스터의 정보무늬를 통해 온라인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4월 초 아빠단 공식 온라인 모임방과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선발된 8기 아빠단은 4월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간 활동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발대식과 해단식, 놀이 교육, 건강 강좌, 온라인 주간 과제, 전문가 육아 멘토링, 가족 체험 프로그램 등이 준비돼 있다. 시는 주간 과제를 성실히 수행한 '우수 아빠'에게 시상할 계획이다.

김경선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은 "다양한 배경의 아빠들이 육아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인천만의 활기찬 '함께 육아' 문화를 만들어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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