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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시 오포2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주민자치센터가 드디어 문을 열었다. 26일, 오포2동 주민자치센터 개관식이 성황리에 개최되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오포2동은 지난 2022년 오포읍에서 분동된 이후 주민자치센터 건립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마침내 양벌로 336 일원에 센터가 조성, 3년 6개월 만에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새롭게 문을 연 센터는 다목적 강당과 2개의 강의실, 휴식 공간, 그리고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다. 주민들은 이곳에서 다양한 문화 교육 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지역 공동체 거점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관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안태준 국회의원, 허경행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많은 시의원과 관계기관 관계자, 그리고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석하여 개관을 축하했다. 행사는 제막식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기탁식, 그리고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포2동 주민자치센터는 개관과 동시에 주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4월 1일부터 총 41개의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어서 주민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호순 오포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센터가 이웃 간 소통과 교류의 공간이자 문화 활동의 중심이 되기를 바란다"며 "주민자치위원회는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방세환 시장은 "오포읍 분동 이후 3년 만에 주민자치센터를 개관하게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불편을 감내해 온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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