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안산시가 코스닥 상장 기업인 ㈜스톰테크의 투자를 확대하며 첨단 제조 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스톰테크는 단순한 공장 신축을 넘어 본사와 연구개발 기능까지 안산으로 이전할 계획을 밝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시는 반월·시화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제조 기반을 강화하고, 생산자동화와 첨단 제조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우수기업 투자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스톰테크는 1999년 설립되어 가전용 정수기 핵심 부품을 연구 개발, 제조하는 기업이다. 코스닥 상장사로서 국내 유일의 종합 부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으며, 특히 피팅 부문에서는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024년 기준 연 매출 617억원, 영업이익 139억원, 종업원 208명을 기록한 우량 기업이다.
이번 투자는 안산 스마트그린산업단지로 지정된 반월공단 내 원시동 818번지 일대에서 진행된다. 지상 7층 규모의 공장 신축과 함께 생산 자동화 설비 구축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시는 스톰테크의 투자 확대를 통해 안산이 첨단 제조와 생산자동화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스톰테크의 단순 생산 시설 확충 계획에 만족하지 않고, 산업 인프라와 기업 지원 환경을 종합적으로 제시하며 본사 및 연구개발 기능 이전까지 포함하는 중장기 투자로 확대했다. 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제조업 집적지인 스마트그린산업단지 기반, 우수한 교통 접근성, 신속한 행정지원 체계 등 안산시의 산업 경쟁력이 주효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사례를 바탕으로 기업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본사 및 연구개발 기능 유치를 통해 산업 경쟁력 강화와 신규 고용 창출, 협력 업체 유입 등 지역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