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반려견 순찰대 ‘연수지킴댕댕이’ 3기 힘찬 출발

인천 최초 직영 운영, 87개 팀 위촉…안전한 연수구를 향한 힘찬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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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연수구, 반려견순찰대 ‘연수지킴댕댕이’ 3기 출범 (연수구 제공)



[PEDIEN] 인천 연수구가 반려견 순찰대 ‘연수지킴댕댕이’ 3기를 출범하며 안전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 21일, 연수구청 대회의실에서는 3기 순찰대원 위촉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연수구는 인천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반려견 순찰대를 직영 운영하며, 올해 3기에는 총 87팀을 선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민재연 수의사의 특별 강좌가 진행됐다. 강좌는 ‘안전한 순찰과 건강한 일상생활을 위한 반려견 운동 가이드’를 주제로 순찰대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순찰대 기본 사항 및 순찰 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되어 순찰대의 전문성을 높였다.

‘연수지킴댕댕이’는 단순한 산책을 넘어, 반려견과 함께 동네 구석구석을 살피는 역할을 수행한다. 생활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펫티켓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성숙한 반려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야간 시간대 범죄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합동 순찰을 실시하고, 관내 공원에서는 ‘펫티켓 홍보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연수구는 연말에 순찰대 활동 사례 발표회를 열어 우수 순찰대원을 표창할 예정이다.

지난해 ‘연수지킴댕댕이’는 9개월간 총 5640회 순찰 활동을 펼쳤다. 112 신고 13건, 안전신문고 신고 130건 등 총 143건의 신고를 접수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순찰대의 모범적인 활동을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올바른 반려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람과 반려견이 함께 행복한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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