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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죽항동이 침체된 골목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장 빠지는 날'을 운영한다.
죽항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전통시장인 용남시장을 활성화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이 같은 시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장 빠지는 날'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이날 죽항동 직원들은 용남시장을 찾아 직접 장보기에 나선다. 이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 소비를 촉진하기 위함이다. 지난 3월 25일에도 죽항동 전 직원이 용남시장을 찾아 장보기에 동참했다.
이들은 시장 곳곳을 돌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죽항동은 이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주민들의 행정 신뢰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시책은 현장에서 상인과 이용객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현장 밀착형 행정에 방점을 뒀다. 수렴된 의견 중 자체 해결이 가능한 사항은 즉각 조치하고, 예산이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와 적극 연계해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은주 죽항동장은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전통시장을 이용함으로써 지역 경제에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들려오는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체감되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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