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미래 행정 이끌 저연차 공무원 역량 강화 나선다

현장 중심 교육으로 정책 이해도 높이고 실무 역량 강화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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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경상북도 영주시 시청



[PEDIEN] 영주시가 5년 이하 저연차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26일부터 27일까지 '영주시 현안사업 교육 및 타지자체 선진시책 견학'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시정 주요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른 지자체의 우수 사례를 직접 체험하여 정책 기획 역량과 실무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현장 학습을 통해 시야를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첫날에는 부석사, 금성대군 신단, 경북테크노파크 경량소재융복합기술센터,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 베어링아트 영주공장 등 영주시의 핵심 산업 및 관광 자원 현장을 방문했다. 공무원들은 현장에서 영주시의 현재와 미래를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부석사와 금성대군 신단 방문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지역의 역사와 문화 자산을 체험하고, 그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 조선시대 단종과 금성대군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왕과 나'의 배경과 맞닿아 있는 역사적 의미를 되짚어 보기도 했다.

둘째 날에는 문경시로 이동하여 문경 버츄얼 스튜디오와 문경새재 일대를 방문, 선진 관광 및 콘텐츠 산업 사례를 벤치마킹한다. 이를 통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전략과 미래형 산업 모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현장에서 직접 보고 배우는 과정이 매우 유익했다"며 "정책을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하고 업무에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저연차 공무원들의 정책 이해도와 실행력을 높이고,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시책 발굴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견학 프로그램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항규 기획예산실장은 "저연차 공무원은 시정의 미래를 이끌 핵심 인력"이라며 "현장 중심 교육과 벤치마킹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여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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