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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함안군이 지난 25일 입곡군립공원에서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봄철 나무심기 행사에 맞춰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건조한 날씨 속에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마련됐다.
입곡군립공원 나무심기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 1000여명이 참석했다. 함안군은 이들과 공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수칙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산림청 통계에 따르면 연간 산불 발생의 46%, 피해의 96%가 3~4월에 집중된다. 주요 원인은 불법 소각과 입산자 실화로 분석된다.
이에 함안군은 캠페인을 통해 실수로 산에 불을 내더라도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산림 인접 지역에서 소각 행위를 할 경우 최대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는 점도 안내했다.
더불어 산림 안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버릴 경우 최대 7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함안군은 이러한 내용을 알리며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석욱희 함안부군수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부주의가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석 부군수는 "산림 인접 지역에서는 불씨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덧붙여 "산불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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