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읍면동 건의사항 본격 추진… 시민 생활 밀착 행정 강화

224건 건의사항 접수, 2026년 추경 통해 사업 추진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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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밀양시, 읍면동 방문 건의사항 본격 추진… 체감행정 ‘속도’ 강화 (밀양시 제공)



[PEDIEN] 밀양시가 읍면동 방문을 통해 접수된 주민 건의사항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지난 1월 12일부터 2월 3일까지 읍면동 방문을 진행, 2026년 읍면동 방문을 통해 접수된 건의사항에 대한 1차 추진현황 점검을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주요 현안 사업지를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종 확정된 건의사항은 총 224건이다. 이는 전년 대비 29건 증가한 수치로,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준다.

시는 건의사항을 실질적인 사업으로 연결하기 위해 2026년 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전체 건의사항의 61%에 해당하는 137건을 연내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시민들이 빠르게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다.

주요 건의 사업으로는 아리랑오토캠핑장 전망대 보수, 밀양구치소 앞 굴곡도로 직선화, 당숲공원 무대 가림막 설치 등이 있다. 용평2회전교차로 설치, 청소년 문화의 집 시설 개선, 용두산생태공원~금시당 보행로 정비 및 안전시설 설치, 가곡강변로 데크 연장, 배 용수로 정비 등도 포함된다.

시는 도로 보행환경 개선, 주민 편의시설 확충, 농업기반시설 정비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인프라 개선에 집중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시는 건의사항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소관 국소장 중심의 책임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정기적인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사업 진행 상황을 투명하게 관리할 방침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읍면동 방문을 통해 접수된 다양한 건의사항이 실질적인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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