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물류창고 안전 컨설팅 시범 추진…화재 예방 강화

맞춤형 컨설팅으로 배터리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 선제적 안전 관리 시스템 구축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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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이천시, 물류창고 안전컨설팅 시범 추진… 단계적 확대 나선다 (이천시 제공)



[PEDIEN] 이천시가 물류창고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특히 배터리 화재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맞춤형 안전컨설팅'을 3월 24일부터 시범 운영하고 향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전동지게차와 같은 배터리 기반 장비의 사용이 늘면서 화재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실제 물류 시설에서 배터리 관련 화재 사례가 발생하면서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필요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이천시는 기존의 사후 대응 방식에서 벗어나 선제적 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힘쓴다. 물류창고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화재 위험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컨설팅에는 소방, 전기, 안전보건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한다. 전문가들은 물류창고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위험 요인을 종합적으로 진단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다음과 같다. 배터리 화재 대응 소화설비 및 자동화재탐지설비, 충전설비 및 전기 배선 안전성, 작업환경 및 근로자 안전관리, 전동지게차 등 장비 운영 및 배터리 관리 체계 등을 꼼꼼히 살펴본다.

특히 리튬배터리 화재의 특성을 고려한 소화설비 적정성과 초기 대응체계 구축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충전설비의 과충전, 과열 방지 및 전기설비 안전성 확보 여부도 함께 확인할 계획이다.

이천시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장별 개선 필요 사항을 도출하고 맞춤형 안전관리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시범 운영 결과를 토대로 실효성을 검증해 물류 시설 전반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물류창고는 다양한 위험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시설이다.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이번 컨설팅을 통해 화재 위험 요인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근로자와 시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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