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우즈베키스탄 초청 교사 사업 본격 추진

이주 배경 학생 맞춤형 지원 강화, 9월부터 원어민 교사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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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광주시교육청이 이주 배경 학생의 안정적인 학교 생활을 돕기 위해 '2026년 우즈베키스탄 초청 교사 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광산구 등을 중심으로 중앙아시아 이주 배경 학생이 늘면서 언어 장벽과 교육 과정 운영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이번 사업은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교육청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시교육청, 타슈켄트한국교육원과 협력하여 사업을 진행한다. 4월 중 모집 공고를 내고 원서 접수를 시작한다. 타슈켄트한국교육원의 1차 심사와 최종 면접을 거쳐 초등 교사 자격과 한국어 능력을 갖춘 원어민 교사 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교사들은 한국 교육 제도와 학교 문화에 대한 연수를 받게 된다. 이후 9월부터 1년간 이주 배경 학생이 많은 초등학교에 배치되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통합 학급 교수 학습 활동 협력, 생활 지도 및 상담, 보호자 교육 지원, 방과후학교 러시아어 프로그램 운영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고인자 정책국장은 “언어 장벽이 학습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이주 배경 학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광주 지역 이주 배경 학생들의 교육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이주 배경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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