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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거창 이혈봉사단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3월 24일부터 12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 거창읍 관내 8개 경로당을 찾아 '찾아가는 이혈요법 서비스'를 제공한다. 총 30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봉사는 이혈봉사단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다.
봉사단은 2개 조로 나뉘어 각 조당 4~5명이 활동한다. 사전 수요 신청을 통해 선정된 경로당을 방문,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이혈요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혈요법은 귀의 혈자리를 자극하여 신체 기능 조절과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는 전통 건강요법이다. 귀의 특정 부위에 기석을 부착해 자극함으로써 혈액순환 개선과 면역력 향상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귀 혈자리가 자극될 때마다 몸이 가벼워지고 피로가 풀리는 느낌"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경로당까지 직접 찾아와 건강을 챙겨주니 정말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류현복 거창읍장은 "어르신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혈요법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번 서비스를 위해 애써주신 거창이혈봉사단에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덧붙였다.
거창군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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