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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순천 원도심이 문화예술 공간으로 변신한다. 순천시는 오는 28일부터 문화의 거리에서 전시, 공연, 체험, 마켓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순천문화재단의 전시 프로젝트 '아트-로드'와 문화의 거리 예술축제 '금꽃데이'를 연계한 통합형 문화행사다. 원도심 곳곳에서 풍성한 문화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1만 2천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던 '금꽃데이'가 더욱 풍성해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아트-로드'는 순천 원도심 내 유휴 갤러리 6곳을 전시장으로 활용한다. 한국화, 서양화, 사진, 민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230여 점을 선보인다. 4월 1일까지 전시가 이어진다.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행사 첫날인 28일에는 '스탬프 투어'가 진행된다. 갤러리를 모두 방문해 스탬프를 모으면 순천시 캐릭터 루미뚱이 굿즈를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같은 기간 문화의 거리에서는 문화의 거리 상인회가 주관하는 프리마켓 '금꽃마켓'이 열린다. 올해로 6년째를 맞는 '금꽃마켓'은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에 상시 개최된다. 지역을 대표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거리 곳곳에서는 버스킹 공연도 펼쳐진다. 따스한 봄날, 시민과 관광객이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문화의 거리는 누구나 예술을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봄의 추억을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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