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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영천시 화산면이 꽃으로 물들었다. 화산면 발전협의회 주관으로 '꽃뫼가꾸기' 행사가 지난 26일 열렸다. 자연환경을 가꾸고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자리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기관 단체들이 함께 참여했다. 꽃 심기는 물론 주변 환경 정비 활동에도 구슬땀을 흘렸다.
화산면의 꽃뫼가꾸기 행사는 2014년 시작됐다. 10년 넘게 이어지며 지역을 대표하는 행사로 확실히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마을 곳곳이 형형색색의 꽃으로 채워지고 있다. 그 결과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면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행사장을 조성했다. 면민들이 일상에서 꽃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배려한 점이 돋보인다. 10월까지 꽃이 피는 버들마편초를 심어 오랫동안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게 했다.
이영대 발전협의회장은 "꽃뫼가꾸기 행사는 단순한 환경정비를 넘어 의미가 깊다"고 강조했다.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마을을 가꿔 나가는 소중한 시간이라는 것이다. 덧붙여 "행사를 통해 주민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보다 살기 좋은 화산면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화산면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환경보호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마을 가꾸기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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