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교육지원청, 도서지역 학생 교육 지원 확대…휴교 학생까지

통폐합·미설치 넘어 휴교 도서 학생 생활비 지원, 교육 불평등 해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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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인천남부교육지원청, ‘학교 통 폐합 및 미설치, 휴교 도서지역 학생’ 생활비 등 지원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이 도서 지역 학생들의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생활비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기존의 학교 통폐합 및 미설치 지역 학생 지원에 더해, 올해부터는 학급 미편성으로 휴교된 도서 지역 학생들에게도 동일한 기준의 통학비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 확대는 지리적 여건에 따른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고, 모든 학생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옹진군 내 도서 지역 학생이 인천 또는 타 지역에서 공교육을 받을 경우, 연간 10개월 동안 매월 40만원의 생활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학부모가 관내 초·중학교가 통폐합되거나 미설치된 도서 지역, 또는 휴교된 지역에서 월 15일 이상 거주하며 생업에 종사해야 한다. 학생은 지원일 현재 전국 초·중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해당 조건을 충족하는 특수교육 대상 고등학생이어야 한다.

다만 분교 등 학교가 존재하거나 통학버스가 지원되는 경우, 또는 학부모가 인사발령직인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학부모는 남부교육지원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구비 서류를 확인 후, 4월 10일까지 자녀가 재학 중인 학교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리적 여건과 관계없이 모든 학생이 균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확대를 통해 도서 지역 학생들의 교육 환경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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