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벼 병해충 예방 총력… 종자 소독 지원 확대

탈망정선기·온탕소독기 운영, 고품질 쌀 생산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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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벼 병해충 예방은 종자소독부터… 양평군, 탈망정선기 온탕소독기 운영 (양평군 제공)



[PEDIEN] 양평군이 벼 종자 전염병 예방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농업기술센터는 5월 초까지 탈망정선기와 온탕소독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벼 종자 전염병, 특히 키다리병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다.

이번 조치는 벼 종자의 충실도를 높이고, 미소독 보급종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친환경 인증 재배 농가는 온탕소독을, 일반 재배 농가는 약제 소독을 선택할 수 있다.

볍씨 탈망정선은 벼의 까락과 쭉정이 등을 제거하는 작업이다. 소독 전에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는 못자리 적기인 4월 15일 기준으로 약 10일 전에 종자 소독을 실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온탕소독은 60도의 물에 볍씨를 10분간 담가 소독하는 방식이다. 소독 후에는 즉시 찬물에 식혀 볍씨 담그기 작업을 거친 후 싹을 틔워 파종하면 된다. 종자 전염병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꼽힌다.

탈망정선과 온탕소독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업기술센터 작물기술팀에 예약하면 된다. 운영 장소는 농업기술센터 BM활성수플랜트 앞 주차장이며, 5월 1일까지 운영한다. 현재 예약 신청을 받고 있다.

주성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벼 병해충 예방의 기본은 볍씨 탈망정선과 종자 소독”이라고 강조했다. 철저한 실천을 통해 양평군 고품질 쌀 생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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