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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양평군이 오는 3월 29일 ‘물소리길 5코스’에서 물소리길 걷기 행사를 연다.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에 열리는 ‘물소리길 함께 걷기’ 행사는 혹서기와 혹한기를 제외하고 연간 총 8회 운영된다. 경의중앙선 전철역과 연계된 걷기 코스로 초보자도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3월 29일에 진행되는 5코스에서는 검은 물빛의 흑천길과 추읍산의 풍경을 즐길 수 있다. 흑천길은 특히 봄철에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4월 26일 진행 예정인 6코스는 도착지인 용문산에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제16회 산나물 축제와 연계해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물소리길 걷기와 함께 지역 축제를 즐기는 기회다.
물소리길은 제주올레, 해파랑길과 함께 한국걷는길연합 회원길로 등록된 대표 걷기 길이다. 각 코스에서는 인증 도장을 받을 수 있으며 전 구간 완주 시 인증서와 기념품이 제공된다. 정기 걷기 행사에 참여하면 자연스럽게 전 코스 완주에 도전할 수 있다.
주요 전철역 6곳에는 무인 자판기가 설치돼 코스 지도와 인증 수첩을 2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 누구나 편리하게 걷기 여행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맑은 봄날 물소리길을 걸으며 건강과 추억을 함께 쌓고 양평의 걷기 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연 속에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는 기대감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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