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국산 김치 사용 업소 식자재 구입비 지원…최대 30만원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외식업소 부담 완화 '두 마리 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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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여수시, 국산김치자율표시제 지정 업소 식자재 구입비 지원 (여수시 제공)



[PEDIEN] 여수시가 국산 김치를 사용하는 외식업소의 식자재 구입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지원 대상은 국산김치자율표시제 지정을 받은 관내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이다.

지원 품목은 김치 제조에 필요한 고춧가루, 마늘, 젓갈 등 국산 재료와 국산 김치 완제품이다.

업소당 연 1회, 최대 30만원까지 식자재 구입비를 지원하며, 초과분은 업소가 부담해야 한다. 여수시는 국산김치자율표시제 지정 업소 603개소를 대상으로 총 1억 17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연중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업소별 30만원 상당의 식자재 구입 쿠폰이 제공된다.

이 쿠폰은 '남도장터' 온라인 쇼핑몰에서 국산 김치 관련 식자재를 구매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국산김치 사용업소 식자재 구입비 지원사업은 상시 접수 중”이라며 “신청 자격과 예산 소진 가능성을 고려해 빠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해 '국산김치 사용업소 식자재 지원사업'을 통해 390개소에 1억 16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외식업소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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