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종량제 봉투 '대란' 없다…2026년까지 안정 공급

선제적 계약 체결로 충분한 물량 확보, 주민 불안 잠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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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온라인 뉴스팀




전라남도 신안군 군청



[PEDIEN] 신안군이 종량제 봉투 수급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최근 중동 지역의 불안정한 상황으로 인해 '비닐 대란' 우려가 제기됐지만, 신안군은 2026년까지 종량제 봉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일부 지역에서 나타나는 사재기 현상과 종량제 봉투 재고 소진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조치다. 신안군은 이미 충분한 양의 종량제 봉투를 확보해 놓은 상태다.

신안군은 중동발 전쟁 이전인 지난 2월 24일, 종량제 봉투 제작 업체와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계약 물량의 약 70%가 제작 완료됐으며, 나머지 물량도 3월 31일까지 모두 확보하여 각 읍면에 순차적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신안군의 연간 종량제 봉투 평균 사용량은 약 87만 매 수준이다. 올해 확보한 물량은 이보다 약 124% 많은 양이다. 이는 2026년까지 종량제 봉투 수급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을 뒷받침한다.

군 관계자는 “종량제 봉투 대란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판매소와 주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수급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차질 없는 청소 행정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신안군은 현재 시장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종량제 봉투 공급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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