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에너지 위기 대응 위해 승용차 5부제 동참 캠페인 전개

자원안보 '주의' 단계 격상에 따른 선제적 조치, 도민 참여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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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PEDIEN] 전북특별자치도가 에너지 수급 불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민들을 대상으로 승용차 5부제 동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는 중동 전쟁 장기화로 인한 에너지 위기 상황에 대한 대비책으로, 도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참여를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난 26일, 전북자치도는 에너지관리공단 전북본부와 함께 도청 사거리 일대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에너지 절약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촉구하기 위함이다.

정부는 앞서 지난 18일, 원유 관련 자원안보 위기 경보를 '주의' 단계로 격상했다. 이에 따라 25일부터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승용차 5부제가 의무 시행되고 있다.

캠페인에는 도와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했다. 출근 시간과 점심시간대에 맞춰 도청 사거리와 오거리문화광장 일원에서 집중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승용차 5부제 동참', '에너지 절약 실천' 등의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활용하여 도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차량 번호판 끝자리 기준으로 요일별 운행을 제한하는 승용차 5부제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해당 차량에 적용된다.

현재 공공기관 공용차와 직원 차량은 의무적으로 5부제를 지켜야 한다. 다만 장애인, 국가유공자 차량, 임산부 및 미취학 아동 동승 차량, 그리고 전기 수소차 등은 5부제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양선화 전북자치도 미래첨단산업국장은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공공부문의 솔선수범과 도민들의 적극적인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5부제 동참과 함께 대중교통 이용, 적정 실내온도 유지 등 생활 속 에너지 절약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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