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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통영시가 청년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체류형 프로그램, '통영 살아보기'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3월 31일, '클래식과 3박 4일'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8월까지 이어진다.
이번 사업은 외부 인구의 유입을 통해 통영시와 관계를 맺는 인구를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청년들이 통영에 머물며 일과 생활, 관광을 동시에 경험하도록 기획됐다. 이랑협동조합이 운영을 맡아 3박 4일 체류를 기본으로 워케이션형, 워킹홀리데이형, 테마형 등 세 가지 트랙으로 진행된다.
가장 먼저 시작하는 프로그램은 통영국제음악제와 연계한 '클래식과 3박 4일'이다.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이미 모집을 마감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음악과 함께 통영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기회다.
이어 3월 27일부터는 '워케이션형'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4월 6일부터는 통영의 대표적인 전통 공예를 체험하는 '나전칠기와 3박 4일' 참가자 모집이 시작될 예정이다. '워케이션형' 참가자에게는 최대 1개월간 통영에서의 업무 공간과 숙박비가 지원된다.
여름에는 통영맥주와 함께하는 프로그램과 숙박업소 근무를 결합한 '워킹홀리데이형'도 운영된다. 5월 중순에는 '통영맥주와 3박 4일' 참가자를 모집하며, 5월 6일부터 22일까지는 '워킹홀리데이형' 참여 숙박업체를 모집한다. 6월 17일부터 7월 2일까지 참가자 모집 후, 7월 18일부터 한 달간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
모든 프로그램 참여자는 체류 기간 동안 통영의 매력을 SNS와 블로그 등에 자유롭게 기록하고 공유하게 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통영의 독특한 정취와 여유로운 삶을 경험하길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단순한 방문을 넘어 통영의 일상 속에 깊이 들어오는 이번 사업이 향후 정주 인구 발굴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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