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주시가 신규 공무원들의 공직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길벗' 멘토링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시는 지난 27일 시청에서 신규 공무원과 선배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상반기 길벗 발대식'을 열었다. 이 프로그램은 멘토-멘티 간 상호 결연을 통해 신규 공무원들이 조직에 빠르게 적응하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발대식은 멘토링 참여자 간 친밀감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외부 강사를 초빙, 효과적인 소통 전략과 멘토링 기법을 공유하고 개인별 강점 분석을 통해 공직 수행 역량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특히 올해는 신규 공무원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멘토링북'을 새롭게 도입했다. 멘토링북은 활동계획, 활동일지, 결과보고서 등을 체계적으로 기록·관리하는 데 활용된다.
시는 2021년부터 '길벗'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당시 45개 팀 90명으로 시작한 이 프로그램에는 현재까지 총 234개 팀 511명이 참여했다.
윤동욱 전주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신규 공직자들이 시민을 위한 행정을 실천하는 핵심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지속적인 배움과 도전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자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전주시는 '길벗'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나아가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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