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덕군 군청



[PEDIEN] 영덕군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1년 이상 영덕군에 주민등록을 둔 어르신들이 대상이다. 대상포진은 고령 인구에서 발병 위험이 크고, 합병증과 후유증 예방이 중요하다.

이번 사업은 지난 16일부터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작했다. 30일부터는 65세 이상 전체 연령으로 확대해 백신 소진 시까지 연중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지난해 처음 시행된 이 사업에는 영덕군 65세 이상 인구 약 1만4718명 중 5955명이 참여했다.

올해 예방접종 대상은 접종일 기준 1년 이상 영덕군에 주민등록을 둔 65세 이상 군민이다. 생애 1회에 한해 지원된다. 단, 대상포진 백신 금기자, 외국인, 기초생활수급자, 기존 수혜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일반인은 접종비 1만9610원만 부담하면 접종이 가능하다. 차상위계층은 백신비와 접종비 전액을 무료로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사전에 보건소에 문의해 무료 쿠폰을 발급받아야 한다.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은 총 15곳이다. 영덕군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종 희망자는 방문할 병·의원에 백신 보유 여부를 확인 후 신분증, 주민등록초본, 차상위증명서, 접종 비용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오동규 영덕군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이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건강한 노후 생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질병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