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시 하이쩌우동 대표단, 의왕시 4박 5일 방문 마무리

‘우호의 물’ 합수식과 무민공원 식수 행사로 끈끈한 우정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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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베트남 다낭시 하이쩌우동 대표단, 의왕시 4박 5일 공식 방문 마무리 (의왕시 제공)



[PEDIEN] 베트남 다낭시 하이쩌우동 대표단이 4박 5일간의 의왕시 공식 방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의왕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하이쩌우동과의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하이쩌우동 당위원회 서기를 포함한 5명의 대표단이 의왕시를 찾아 다양한 교류 활동을 펼쳤다.

일정의 시작은 ‘우호의 물 합수식’이었다. 양 도시는 이 의식을 통해 상호 간의 우정을 확인하고, 미래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다음 날에는 의왕시 무민공원에서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전날 합수했던 물을 이용해 나무를 심는 우호 식수 행사를 진행, 협력의 지속적인 성장이라는 의미를 되새겼다.

하이쩌우동 대표단은 의왕시의 주요 공공기관을 방문하여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일어울림센터를 찾아 대규모 공공시설 운영 방식과 시민 서비스 제공 현장을 꼼꼼히 살펴봤다. 왕송맑은물처리장에서는 하수고도처리공법을 견학하고, 의왕시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레일바이크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의왕경찰서와 의왕소방서 방문은 하이쩌우동 대표단의 큰 관심을 끌었다. 소방 안전 및 지역 치안 관리 체계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적극적으로 질문하는 등 한국의 공공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번 방문을 통해 양 도시는 행정혁신, 시민 안전, 환경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 협의를 진행했다. 중장기 협력 과제 발굴을 위한 후속 절차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양 도시가 더욱 가까워졌다”며 “미래 협력을 위한 토대가 마련된 만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약속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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