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아동학대 예방 총력…어린이집 순회 교육 및 자정 결의

697개 어린이집 대상, 구청별 맞춤 교육으로 아동 인권 보호 강화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화성특례시, 4개 구청별 순회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자정 결의대회 실시 (화성시 제공)



[PEDIEN] 화성특례시가 관내 어린이집의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전국 기초지자체 중 가장 많은 어린이집을 관할하는 화성시는 지난 3월 16일부터 31일까지 4개 구청을 순회하며 아동학대 예방 교육과 근절 자정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신학기를 맞아 만세구, 효행구, 병점구, 동탄구 등 4개 구청별로 나뉘어 진행됐다. 보육 교직원들이 가까운 곳에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한 점이 돋보인다.

교육에 앞서 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는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자정 결의대회를 열어 의미를 더했다. 보육 교직원들은 스스로 아동학대 근절을 다짐하며 결의를 다졌다.

교육은 총 2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전문 강사가 아동 권리 존중 관점에서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의 역할과 어린이집 내 예방 방안에 대해 강연했다. 2부에서는 어린이집 유형별 행정처분 사례 등 직무 교육과 함께 2026년 신규 추진 보육사업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김미아 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이번 자정 결의대회는 보육 현장 스스로가 아동학대 근절의 주체가 되겠다는 다짐의 자리였다”고 강조했다. 아이들의 인권이 존중되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장지아 화성특례시 영유아보육과장은 신학기 등 주요 시기에 맞춰 구청별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육 현장의 아동 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화성특례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서울특별시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