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장흥 회령포 이순신 축제, 9월 11일 화려한 개막

명량대첩 승전 기운, 회령포에서 역사·문화 향연 펼쳐진다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2026 장흥 회령포 이순신 축제, 9월 11일부터 3일간 개최 (장흥군 제공)



[PEDIEN] 장흥군 대표 역사 문화 축제, '장흥 회령포 이순신 축제'가 2026년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회령포 회진항 물양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명량대첩 승리의 기포지인 회령포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이순신 장군의 정신과 장흥 의병의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6 장흥 회령포 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3월 26일, 축제 추진 일정과 조직 구성을 확정하며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이민호 회진면 면민회장이 추진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추진위원회는 체험형,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 역사 자원을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낸다는 방침이다. 교육적 가치와 관광 매력을 동시에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동시에 마하수, 정경달 장군 등 장흥 지역 의병의 역사와 인물을 적극 조명한다. 장흥만의 독창적인 역사 콘텐츠를 강화하겠다는 포부다.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형 축제로 운영하여 관람객 만족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민호 추진위원장은 “회령포는 이순신 장군이 수군을 재건한 명량대첩의 출발점”이라며 “그 역사적 무게에 걸맞은 품격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장흥 의병들의 숭고한 정신을 프로그램 곳곳에 녹여내어 타 지역 이순신 관련 축제와 차별화된 장흥만의 색깔을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흥군 관계자는 “추진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9월 회령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자체의회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