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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진균류바이오센터가 산림자원을 활용한 그린바이오 소재 산업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2026년 산림분야 그린바이오 미래형 가치사슬 기술개발 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장흥군은 지역 산림자원의 고부가가치 산업화를 꾀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붉가시나무 열매와 토종다래 열매다. 이 두 가지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원물 양산체계를 구축하고, 기능성 소재로 개발하여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극대화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진균류바이오센터는 특히 유용 미생물 기반의 발효기술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효모, 유산균, 버섯균사체 등을 이용하여 원물 소재의 기능성 성분을 고도화하고, 저분자화 및 신규 대사산물 생성을 유도하여 산업화와 연계 가능한 차별화된 소재 개발에 집중한다.
전남산림연구원과 경상대학교는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원물의 안정적인 생산체계 구축과 생리활성 평가를 담당하며 과학적 근거를 확보하는 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최근 진균류바이오센터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참여기관들과 킥오프 미팅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소재 조달 계획, 연구개발 추진 전략, 기관 간 역할 분담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킥오프 미팅을 통해 각 기관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업 초기 단계에서의 실행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진균류바이오센터 관계자는 “이번 국가연구사업을 통해 산림자원의 기능성 소재화와 산업화 기반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진균류 발효기술을 활용한 차별화된 소재 개발을 통해 전남지역의 임산물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진균류바이오센터는 유용 버섯 균사체와 효모 등 미생물 자원을 기반으로 버섯균사체 배양물을 활용한 산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균사체 배양 기능성 성분 추출 발효 공정 개발 소재 가공 파일럿 생산에 이르는 전주기 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기업을 돕고 있다. 초기 연구개발 단계부터 제품화 및 양산 단계까지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기술적 인프라적 지원을 제공하는 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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