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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남도가 중동 지역 불안정으로 인한 경제적 불확실성에 발 빠르게 대응한다.
유가 급등과 물류 차질 등 예상되는 피해를 최소화하고,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2분기 중소기업 육성자금 2,800억 원을 조기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치는 중소기업의 대출 이자 부담을 덜어주고, 시설 투자 확대를 유도하여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자금난 완화와 성장 지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지원 규모는 총 2,800억 원으로, 경영안정자금 2,000억 원과 시설설비자금 800억 원으로 구성된다. 도내 중소기업은 0.75%에서 최대 2.1%까지 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자금 신청은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단 3일간 진행된다. 경남도는 심사를 거쳐 5월 중 이차보전 대상 기업을 선정, 결과를 신청 기업과 취급 은행에 통지할 예정이다.
한편, 경남도는 중동 사태의 긴급성을 고려, ‘이란사태 긴급경영안정특별자금’ 100억 원을 이미 별도로 운영 중이다. 지난 3월 23일부터 접수를 시작했다.
김인수 경남도 경제통상국장은 “최근 대외 불확실성 확대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자금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이번 지원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위기 대응력 강화를 위한 정책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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