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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전북특별자치도가 재해예방을 위한 신규 사업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7년도 재해예방 신규사업으로 추진될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3건에 대한 2차 컨설팅이 도청에서 진행됐다.
이번 컨설팅은 행정안전부의 신규사업 선정 평가를 앞두고 사업계획의 완성도를 높여 국비 확보 가능성을 극대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달 초 1차 점검에 이어, 민간 전문가 3명이 참여해 각 시군의 사업계획 발표를 꼼꼼히 점검했다.
전문가들은 예상 질의응답을 중심으로 사업계획의 보완 사항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재해위험 분석의 적정성, 피해 저감 효과의 객관성, 사업 규모 및 공법의 합리성, 지역 여건과의 정합성 등 주요 평가 요소를 세밀하게 검토했다.
특히 발표에 참여한 시군뿐만 아니라 참관 시군도 함께 사례를 공유하며 전반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침수, 붕괴, 유실 등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생활권 단위의 종합적인 정비를 통해 방재 성능을 강화하는 중요한 사업이다.
오택림 전북자치도 도민안전실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재난이 복합적이고 대형화되는 상황에서 예방 중심의 정책 전환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도와 시군이 협력해 재해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국비 확보를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4월 초 예정된 행정안전부 신규사업 심사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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