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사각지대 해소 위한 네트워크 강화

민간위원장 회의 통해 1분기 사업 공유, 위기가구 지원 우수사례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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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경산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6년 1분기 민간위원장 네크워크 회의 개최 (경산시 제공)



[PEDIEN] 경산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7일 임당유적전시관에서 1분기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회의를 열었다. 15명의 민간위원장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한 논의의 장으로, 2026년 첫 회의라는 의미를 더했다.

회의에서는 읍면동 협의체의 역할 재정립과 1분기 사업 추진 현황 공유가 이뤄졌다. 특히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사업' 모금 현황 보고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우수사례가 공유돼 눈길을 끌었다. 협의체는 위기가구를 가장 먼저 발견하고 연계하는 현장 중심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인 '찾아가는 이불 세탁 서비스'도 주목받았다. 기존 물품 중심 지원에서 벗어나 취약계층의 생활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 서비스는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산시 보건소와 연계한 자살 예방 대응체계 강화 방안도 논의됐다. 읍면동 협의체가 위기가구 조기 발굴과 신속한 서비스 연계를 담당하는 지역 안전망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정인숙 민간공동위원장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가장 가까운 복지 파트너로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이도형 경산시장 권한대행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촘촘한 인적 안전망으로서 지역 복지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시에서도 보건소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자살 예방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협의체가 더 효과적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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