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시청



[PEDIEN] 군산시가 2026년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하는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에 사활을 걸고 있다.

지역 미래 성장 기반 확보를 위해 주요 현안 사업이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중이다. 관계부처 협의는 물론, 대외적인 대응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새만금 기본계획은 새만금 개발의 밑그림을 그리는 핵심 단계다. 국가 균형 발전과 미래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중장기 토지 이용 및 산업 배치 전략을 담는다.

군산시는 발 빠르게 전담 TF를 꾸려 운영하며,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전략 사업 발굴과 건의 사항 정비에 집중해온 결과, 5개 분야 33건의 건의 사항을 새만금개발청에 제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새만금 신규 국가 예산 사업 회의 및 관계 기관 협의에도 적극 참여했다. 추진 사항을 꼼꼼히 점검하고 중앙 부처 대응 논리를 체계적으로 정비하는 등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다.

주요 핵심 건의 사업으로는 새만금 1권역 추가 매립, 농생명 3공구의 산업 용지 전환, 폐수 처리장 신설, 새만금 조력 발전소 설치 등이 있다. 지역 미래 성장과 직결되는 핵심 현안들이다.

최근 현대자동차그룹이 새만금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하면서 새만금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 A I, 로봇, 수소 등 미래 첨단 산업 분야에 대한 투자는 새만금을 첨단 전략 사업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이는 새만금 기본계획에 반영될 산업 용지 및 기반 시설 확충의 필요성을 더욱 부각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

군산시는 앞으로도 부처 협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계획 수립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건의 사업이 새만금 기본계획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김한규 새만금정책담당관은 “새만금 기본계획은 향후 군산의 장기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데 매우 중요한 국가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대규모 미래 산업 투자 협약 체결 등 대외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우리 시의 핵심 전략 사업이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다각적으로 협력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담당관은 “반영된 사업은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고, 미반영된 과제는 개발 계획과 정책 사업에 보완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