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임당유적전시관, '압독국, 미래를 만나 영원불멸을 꿈꾸다' 본격 운영

고분군 중심으로 압독 문화 재해석, 탐방·체험형 콘텐츠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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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경산시 임당유적전시관, 생생국가유산사업 6년차 지속 가능한 문화유산 활용 성과 이어간다 (경산시 제공)



[PEDIEN] 경산시 임당유적전시관이 4월부터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압독국, 미래를 만나 영원불멸을 꿈꾸다'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 사업은 2021년부터 꾸준히 추진되어 온 것으로, 경산 임당동과 조영동 고분군을 기반으로 한다.

고대 압독인의 삶과 문화를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하는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이 핵심이다. 특히 탐방과 체험, 미션형 콘텐츠를 강화하여 문화유산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도록 구성했다.

대표 프로그램은 '도전 압독 문화 탐방대'다. 고고학자와 함께 국가사적을 탐방하고 고분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을 제공, 문화유산을 입체적으로 이해하도록 돕는다.

또 다른 프로그램인 '경산 가족과 함께하는 고고원정대'는 압독국 출토 유물을 주제로 쿠킹 클래스를 진행한다. 유물과 생활 문화를 연결해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유적 공간을 활용한 팀별 체험형 게임과 공연이 결합된 '임당 유적 코스 놀이', 사라진 유물을 찾는 미션형 추리 프로그램 '찾아라 임당 고분 속 신성한 유물' 등이 준비되어 있다. 참여자들의 흥미와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기 경산박물관장은 "생생국가유산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지역 문화유산을 쉽고 흥미롭게 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문화유산 가치 확산과 활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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