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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팔을 걷었다. 10월까지 관내 초·중학교 30개교를 대상으로 '2026 학교로 찾아가는 등굣길 음악회'를 운영한다.
학생들이 매일 마주하는 등굣길을 특별한 공간으로 만들어, 자연스럽게 음악을 접하고 즐거운 하루를 시작하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딱딱한 교실이 아닌, 생동감 넘치는 음악 선율로 하루를 시작하는 경험을 선사한다.
지난 4월 3일, 백학초등학교에서 첫 음악회가 열렸다. 학생들에게 친숙한 '문어의 꿈', '신호등', '도레미송' 등이 연주되자 뜨거운 호응이 쏟아졌다.
남부교육지원청은 문화적 접근성이 낮은 도서 지역 학생들을 위한 지원도 잊지 않았다. 상·하반기에 걸쳐 옹진군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섬마을 음악캠프'를 추가로 실시, 문화예술 프로그램 격차 해소에 나선다.
이번 음악회를 통해 학생들이 더욱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고, 풍부한 감성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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