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2억 투입해 구도심 공중케이블 대정비…미관 개선 '총력'

역동·곤지암 일대, 9월까지 방송통신사업자와 합동 정비…주민 불편 해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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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경기도 광주시 시청 (광주시 제공)



[PEDIEN] 광주시가 구도심의 흉물로 여겨졌던 공중케이블 정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4월부터 역동과 곤지암 일대 3개 지역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정비 사업을 시작, 도시 미관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 22억 4천만원이 투입된다.

이번 정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공중케이블 정비 제3차 중장기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광주시를 포함해 전국 39개 지자체가 참여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케이티를 포함한 6개 방송통신사업자가 비용 전액을 직접 투자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한다. 정비 대상 지역은 역동 1-12일원, 역동 8-2일원, 곤지암리 343-6일원 등 총 3곳이다. 면적은 각각 8만9천39㎡, 10만8천663㎡, 7만8천476㎡에 달한다.

시는 방송통신사업자들과 손잡고 오는 9월까지 정비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정비 대상은 단선된 폐선, 방치된 통신선, 복잡하게 얽힌 케이블, 늘어진 케이블 등이다.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정비사업자와 긴밀히 협력하고, 주민들에게 사전 안내와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구도심의 미관을 해치는 공중케이블을 정비함으로써 주거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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