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이후 안정적 운영으로 소비 활성화 기대 (고흥군 제공)



[PEDIEN] 고흥군 로컬푸드 직매장이 지난 3월 25일 개장 이후 지역 농가와 소비자들의 꾸준한 관심 속에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고흥군은 지역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로컬푸드 직매장을 마련했다. 직매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당일 수확하여 당일 판매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현재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총 88개의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제철을 맞은 양파, 오이, 파프리카, 토마토, 딸기 등 신선한 농산물이 주를 이룬다.

천혜향, 키위, 쌈채소, 두릅 등도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고흥 지역의 특산물인 김, 미역, 다시마, 전복, 서대, 민어, 병어 등 다양한 해산물도 만나볼 수 있다.

꿀, 된장, 고추장 등 지역에서 생산된 가공품도 판매하며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개장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방문객이 꾸준히 늘고 있으며, 참여 농가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로컬푸드 직매장은 중간 유통단계를 최소화하여 농가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흥군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로컬푸드 직매장이 지역 농업의 새로운 유통 거점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 안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군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매장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