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2026 고흥 블루마린 자전거 여행’ 전국적 관심 속 조기 마감 (고흥군 제공)



[PEDIEN] 전남 고흥군이 주최하는 ‘2026 고흥 블루마린 자전거 여행’ 참가 신청이 전국 자전거 동호인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마감됐다.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공식 모집 전부터 문의가 쇄도했다.

접수 시작과 동시에 신청자가 몰리며 단기간에 정원 400명을 채우는 기록을 세웠다. 고흥 블루마린 자전거 여행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할 수 있는 대목이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거금도의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달리는 '친환경 프리미엄 스포츠 관광'을 표방한다.

참가자들은 녹동항과 거금도 일대의 깨끗한 바다를 배경으로 고흥만의 특별한 자전거 코스를 경험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단순한 라이딩을 넘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추가됐다. 행사 첫날 저녁, 녹동항 바다정원에서는 화려한 드론쇼가 펼쳐진다.

밤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드론쇼는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라이딩 행사 중에는 코스별 스탬프 랠리와 지역 특산품 시식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오감을 만족시키는 체류형 관광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

고흥군 관광정책실 관계자는 “모집 시작 직후 문의가 쏟아지며 빠르게 마감된 것은 고흥의 해양 관광 자원과 스포츠의 결합, 즉 '블루마린' 브랜드의 힘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전국에서 찾아오는 라이더들이 고흥의 아름다움을 안전하고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행사 운영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발판 삼아 스포츠와 휴양을 결합한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 1천만 명 시대를 열고, 체류형 관광 기반을 더욱 확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