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나주시보건소가 발달장애인의 건강한 자립 생활을 돕기 위해 '장애인 통합건강관리 교실'을 운영한다.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라남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나주시지부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건강관리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발달장애인의 신체 및 인지 기능 향상, 그리고 만성질환 예방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통합건강 관리 교실은 주 2회, 총 17회 과정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사전·사후 건강평가를 포함해 대사증후군 검사, 건강 체조, 영양 교육, 구강 관리, 한방 건강관리, 인지 기반 운동 통합 프로그램 등 다채롭게 구성했다.
동신대학교 작업치료학과와의 협력도 눈에 띈다. 인지 기반 운동 통합 프로그램을 통해 감각 자극, 균형 훈련, 시지각 기능 향상, 협응력 증진 등을 꾀한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의 일상생활 수행 능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강용곤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자립생활을 지속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 형평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나주시보건소는 지난 1일 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에서 장애인 통합건강관리 교실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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