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흥군이 지역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의 장기 근속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2026년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4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흥군 소재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전라남도 거주 청년 근로자에게 근속 기간에 따라 장려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청년의 자산 형성과 지역 정착을 돕고,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꾀하는 것이 목적이다.
신청 기업은 고용보험 가입 여부와 세금 체납 여부 등 자격 요건을 확인받게 된다. 이후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이 선정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고흥군에 소재한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 300인 미만의 중소기업이다. 전라남도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을 정규직으로 고용하고 있어야 한다. 다만, 영농조합법인, 영어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등은 5인 미만이라도 참여할 수 있다.
근속 기간에 따라 청년과 기업에 각각 장려금이 지급된다. 1년 차부터 4년 차까지 단계적으로 지원하며 최대 20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참여 희망 기업은 고흥군청 인구정책실을 방문하여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인구정책실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청년들의 장기 근속을 유도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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