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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최근 불거진 ‘광양시 구봉산 관광단지 사업-진입도로 혈세 낭비 논란’과 관련, 광양시가 적극 해명에 나섰다. 일부에서 제기된 특혜 및 유착 의혹에 대해서도 사실과 다르다고 일축했다.
광양시는 문제의 진입도로 개설 공사가 2023년 2월 최초 사업 계획 단계부터 현재의 노선으로 검토됐다고 밝혔다. 황금지구 우측에서 시작해 황곡마을을 거쳐 관광단지로 연결되는 약 800m 구간이라는 것이다.
시는 노선 결정을 위해 황곡마을 주민설명회를 3차례나 개최,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도로 선형, 공사비, 주행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현재의 745m 노선을 확정했다는 설명이다.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자 2차례 추가 설명회도 진행했다.
광양시는 당초 100m 길이의 도로 개설 방안은 검토된 바 없다고 강조했다. 사업비 5억 원이 소요되는 노선 자체가 존재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따라서 노선 변경 주장은 근거가 없으며, 제시된 노선도 또한 현재 계획과 다르다고 덧붙였다.
일부에서 제기된 골약동주민대책위의 탄원서 제출 주장 역시 사실과 달랐다. 광양시에 확인 결과, 2025년 11월경 LF골프장 골약동주민대책위원회가 제출했다는 탄원서는 현재까지 접수된 민원 서류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광양시는 이 도로가 관광객뿐 아니라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한 공공기반시설임을 강조했다. 2024년 7월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입안, 같은 해 9월부터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열람 공고를 실시했다. 2024년 12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5년 1월 도시관리계획으로 결정, 적법하게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광양시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확인이 필요한 사항은 관광과로 문의하면 상세히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시는 사실을 왜곡해 시민에게 혼란을 초래하는 보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할 방침임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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