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북 괴산군 문광면이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 발생 '제로'를 목표로 민관 협력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문광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일 월례회의에서 봄철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차원의 자율적 감시와 홍보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산림 인접지역 소각행위 금지,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근절, 산불 취약지역 순찰 강화, 주민 대상 예방 홍보 확대 등을 중점 추진 사항으로 설정했다.
'산불 없는 안전한 문광면' 조성을 위해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은 것이다. 이어 9일 열릴 이장협의회 회의에서도 전 마을 단위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한 '산불 제로화 다짐 결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광면은 현재 군에서 추진 중인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사업' 신청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이는 산불의 주요 원인인 논·밭두렁 소각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함이다.
김규배 주민자치위원장은 “작은 부주의가 돌이킬 수 없는 대형 산불로 이어지기 쉬운 시기이므로 모든 주민이 예방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장 중심의 꾸준한 홍보와 철저한 대비로 소중한 산림 자원을 굳건히 지키겠다고 덧붙였다.
김군배 문광면장은 주민자치위원회 및 이장협의회와 긴밀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산불 없는 안전한 문광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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