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PEDIEN] 청주시가 지역 우수 소비재 기업의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국 청두, 충칭 유통망 입점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 20개사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KOTRA충북지원본부가 주관한다. 중국 서부 내륙 핵심 소비 시장인 청두와 충칭을 중심으로, 현지 유통망 입점과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융합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모집 대상은 화장품, 농식품, 펫용품 등 중국 현지 수요가 높은 소비재 분야 기업이다. 까다로운 중국 시장 진출의 문턱을 낮추고, 청주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현지 마트, 백화점, 수입 상품 매장 입점은 물론, 타오바오, 샤오홍슈 등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도 지원한다. 라이브 커머스와 SNS 홍보 등 다채로운 판촉 활동 역시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청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들이 중국 시장 진출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통관과 유통망 확보의 난제를 해결하고,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 지원을 통해 제품 인지도를 대폭 끌어올릴 방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충북글로벌마케팅시스템에서 자세한 모집 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신청 마감은 4월 24일까지다.

이경은 청주시 기업지원과장은 “지역 기업의 중국 서부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여 수출 시장 다변화와 판로 확대를 도모하겠다”고 강조했다. 청주시의 이번 지원 사업이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