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북 진천군보건소가 공공의료 서비스의 안정적인 제공을 위해 기간제 의사를 공개 채용한다.
최근 공중보건의 감소로 공공의료 분야 진료 공백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군민들에게 지속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채용이 추진됐다.
진천군에 따르면 기존 일반의과 분야에 배치됐던 공중보건의 4명 중 2명이 4월에 복무 기간이 만료되어 이탈했다. 남은 2명이 관내 7개 보건소와 보건지소의 공공진료를 담당해야 하는 상황이다.
채용 인원은 일반의과 의사 1명이며,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진천군 보건소에서 근무하게 된다. 주요 업무는 지역 주민 대상 일반 진료, 처방,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을 위한 진료, 국가 예방접종 예진, 만성질환 관리, 지역 보건사업 자문 등이다.
진천군은 원활한 인력 확보를 위해 근무 여건 개선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기존에 일 29만원 수준이었던 인건비를 40만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근무 시간 조정 등 유연한 근무 환경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원서 접수는 4월 17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응시원서와 자기소개서, 의사면허증 사본 등 구비 서류를 지참하여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오종환 군 보건소장은 “군민의 건강 증진과 양질의 공공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헌신할 역량 있는 의료인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안정적인 공공의료 체계를 구축해 군민 누구나 안심하고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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