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청주시 제공)



[PEDIEN] 청주시가 롯데쇼핑과 손을 잡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청주시는 7일 롯데쇼핑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민관 협력으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협약식은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영수 롯데아울렛 청주점 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지역 관광 자원과 민간 유통 인프라의 연계다. 롯데쇼핑은 오는 8월 개최 예정인 '한여름밤 오싹 호러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성안길 영플라자 1층 유휴 공간을 무상으로 임대하기로 했다. 이 공간은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체험형 콘텐츠 운영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민간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관광 콘텐츠를 다양화해 지역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롯데쇼핑의 유통망과 청주시의 관광 자원이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범석 시장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롯데쇼핑과 다양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가오는 여름 축제인 호러 페스티벌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협약이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