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인공지능 웹툰’ 으로 수업 혁신 (충청남도교육청 제공)



[PEDIEN] 충남교육청이 학교 현장의 디지털 교육 환경을 강화하기 위해 인공지능 웹툰 제작 서비스 '투닝'을 도입한다.

도 교육청은 교육 정보기술 기업 ㈜툰스퀘어와 업무협약을 맺고 충남교육청 '마주온'에 '투닝' 기능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투닝'은 AI가 문장에 맞는 인물과 배경을 자동으로 생성해 웹툰 제작을 돕는 서비스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적인 그림 실력이 없어도 학생들은 자신의 생각을 만화나 시각 자료로 쉽게 표현할 수 있게 된다. 이는 학생들의 정보 이해 능력과 이야기 구성 역량을 키우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도내 모든 교직원에게 '학교 전용 이용권'이 무상으로 지원된다는 점이 눈에 띈다. 유료로 운영되던 서비스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교사들은 예산 부담 없이 수준 높은 수업 자료를 제작할 수 있게 됐다. 마주온 계정으로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어 행정적인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김지철 교육감은 “민간의 우수한 인공지능 기술을 공공 교육 환경에 결합해 교사들의 수업 혁신을 돕고 예산 절감 효과까지 거두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미래형 교육 환경을 더욱 탄탄하게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두 기관은 2027년 말까지 교원 및 학생 대상 활용 교육 전산 교육 체계 활성화를 위한 공동 홍보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