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부교육지원청, 일하는 방식 바꿔.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이 낡은 조직문화 개선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지난 2월과 3월, 두 차례에 걸쳐 ‘일하는 방식 개선 회의’를 열고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회의는 딱딱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직원들의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정지원국장을 포함한 16명의 직원이 참여, 부서 간 경계를 허물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그 결과, 총 5가지의 핵심 개선 과제가 도출됐다. ‘찾아가는 인사상담’ 선정 기준 합리화, 신규 공무원 엑셀 연수 확대, 선후배 소통을 위한 ‘성장 프로그램’ 운영 등이 주요 내용이다.

소그룹 중심의 ‘행정이음공동체’ 재편을 통한 업무 공유, 현장 지원을 위한 ‘학교 자율감사 소통협의회’ 신설도 포함됐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개선 과제를 통해 불필요한 업무를 줄이고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찾아가는 인사상담’은 직원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신규 공무원을 위한 엑셀 연수 확대는 실무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성장 프로그램’ 운영은 선후배 간의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하고 조직 전체의 협력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직급과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수평적 토론을 통해 실무 중심의 체질 개선안이 마련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해 우수한 인재들이 머물고 싶어 하는 따뜻하고 청렴한 조직 문화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더욱 효율적이고 직원 만족도가 높은 조직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