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교육지원청, 초등학교 저학년 관계회복 숙려제 운영을 위한 강릉권역 교사 학부모 연수 (강원도교육청 제공)



[PEDIEN] 강릉교육지원청이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관계 회복을 돕기 위해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별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발생 시 징계보다 교육적인 해결을 우선시하는 '관계회복 숙려제'의 성공적인 도입을 위해 마련됐다. 4월 8일 강릉교육지원청에서 시작된 연수는 강릉권역 초등학교 교사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수는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복적 생활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계회복 숙려제도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1차 연수는 4월 8일에 진행됐으며, 2차 연수는 7월 8일에 예정되어 있다.

‘초등학교 저학년 관계회복 숙려제도’는 학교폭력 발생 시, 전담기구 심의를 유예하고 관계회복 프로그램을 먼저 실시하는 제도다. 이는 경미한 사안이 많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에게 교육적인 회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김기현 교육장은 “초등학교 저학년은 관계를 배우며 성장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응보적 처벌보다 관계회복 중심의 교육적 해결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릉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과 학생들의 마음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처벌보다는 학생 간의 관계 회복을 통해 학교폭력 문제에 접근하겠다는 방침이다.